현재 내가 지금 정복하고자 하는 언어는 4가지이다.
1.한글 2.영어 3. 스페인 4. 중국어
1-2-3-4- 순으로 할 줄안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어찌됐든 PLAN이기때문에 열정적으로 임하겠다.
1.한글
한국사람이지만 한글을 잘 한다고 할 수 없다.(그렇다)
특히 보고서나 논문을 쓰거나 심지어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쓸때
1)어휘력의 부족
2)문장과 문장 사이에 뭔가를 집어넣는 실력이 부족(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3)맞춤법 틀림
4)논리적 글쓰기
1)대화를 할때나 글을 쓸때나 OUTPUT을 해야할때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 죽을 지경에다가 영어에서 나오는 패러프레이징을 잘 못한다. 영어는 동의어를 쓰는거를 무척 싫어해서 같은 뜻을 가지는 다른 표현을 쓰는것을 계속 시험문제(토익, 토플)로 기출하는데
딱히 한글에 관한 시험을 쳐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INPUT에 집중해야할 것이다. 고로 책을 많이 읽을것.
2)이것은 내가 소설을 잘 읽지 않는데... 조정래의 정글만리를 보면서
소설에 흥미를 느꼈고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라 간접적인 또는 스토리만으로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토리... 문맥과 문맥사이의 (Between from line to line)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3)결제와 결재 아직도 헷갈린다.. 아예 뜻이 다르므로 이런것들은 그때그때 확실히 고쳐나가야한다. 공문서작성요령이라는 좋은 PDF가 있으므로 이런 답답함을 느낀다면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http://www.korean.go.kr/front/etcData/etcDataView.do?mn_id=46&etc_seq=282&pageIndex=1
(국립국어원 - 공문서바로쓰기)
4)보고서를 논리적으로 잘 쓰기 위해서
바바라민토의 논리적글쓰기라는 책을 읽고있다.
워낙 유명한 컨설팅회사에 유명한 컨설턴트라서.. 또 일반 회사에서 공격적인 글쓰기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구입했는데 한장한장, 보고서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읽어가야하기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린다. 소설처럼 술술 읽혀내려가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아예 그렇게 읽기를 포기하고, 한 단원씩 글쓰기가 잘 안될때, 막힐때 사전처럼 찾아보면서 읽기로한다.
한글은 모국어이자 특히 늘 보고서를 작성하고, 글을 쓰는 데 한글만한것이없다.
답답하고 우울할때도 글을 써내려가면서 내 마음을 달래고
머리가 복잡할때도 글을 쓰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기에
한글은 나를 표현하고 나를 가다듬고 나를 찾는데
너무나도 중요한 넘버원 언어이다.
그러기에 바로알고 바로 쓰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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